창원 스포츠센터 빙상장 관람석, 무더위 쉼터로 무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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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7 13:56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설공단은 의창·성산스포츠센터 빙상장 관람석을 '무더위 쉼터'로 무료 개방한다고 27일 밝혔다.
의창스포츠센터에는 327석, 성산스포츠센터에는 205석의 빙상장 관람석이 있다.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은 시원한 빙상장 관람석에서 사람들이 스케이트를 타는 모습을 보며 피서를 즐길 수 있다.
무더위 쉼터 운영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주말·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공단 관계자는 "빙상장은 평균 기온 7∼10도 안팎으로 장시간 이용할 경우 감기에 걸릴 염려가 있어 겉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