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3300억 투자→승률 43%’ 램파드, 답답한 경기력에도 “좋은 경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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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램파드 첼시 감독은 이번에는 선수들을 감쌌다.
첼시는 29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번 무승부로 첼시는 리그 6위에 안착했지만 최근 5경기 단 1승에 그치는 부진에 빠졌다.
첼시는 전반 초반 잭 그릴리쉬의 날카로운 슈팅에 위기를 맡기도 했다. 하지만 선제골을 터트린 팀은 첼시였다. 전반 34분 좌측에서부터 잘 연계된 패스 플레이가 벤 칠웰에게 연결됐다. 칠웰이 페널티박스로 날카로운 크로스를 보내줬고, 지루가 정확한 헤더로 빌라의 골망을 갈랐다.
첼시는 후반 시작과 함께 실점하고 말았다. 후반 5분 매티 캐쉬가 우측에서 정확한 크로스를 보냈고, 앤워 엘 가지가 침착한 마무리로 동점골을 기록했다. 이후 첼시는 공세를 취했지만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램파드 감독은 올리비에 지루와 조르지뉴 대신 티모 베르너와 카이 하베르츠를 투입했지만 두 선수의 활약상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이번 여름 2억 4700만 유로(약 3307억 원)를 투자한 첼시지만 지난 시즌에 비해 성적이 나빠졌다. 이번 시즌 승률은 43%에 불과하다. 그러나 램파드 감독은 경기 후 “명백하게 좋은 경기력이었다. 시작도 잘했다. 빌라가 흐름을 가졌을 때도 있었지만 잘 헤쳐나갔다. 좋은 팀을 상대로 아주 좋은 플레이가 나오기도 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지난 아스널과의 패배 후 선수들의 태도를 비판했던 램파드 감독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반응이었다. 이어 그는 “오늘은 선수들에게 더 이상 요구할 수 없습니다. 아무도 날 실망시키지 않았고, 모두들 열심히 뛰었다. 몇 주 전만 해도 사람들이 우리를 우승 도전자로 언급했는데 지금은 힘든 시기다. 새로운 선수들이 적응할수록 더 좋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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