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29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전국에 내린 장맛비가 오락가락하던 중 빗줄기가 거세지자 한용덕 경기 감독관은 경기 시작 15분 전에 취소 결정을 했다.

이번 시즌 비로 취소된 경기는 노게임이 선언된 경기를 포함해 13경기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