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불패' 대전, '프로축구 홈 24경기 연속 무패' 새역사 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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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불패' 대전, '프로축구 홈 24경기 연속 무패' 새역사 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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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불패' 대전, '프로축구 홈 24경기 연속 무패' 새역사 쓸까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안방에서는 패배를 모르는 K리그2 대전하나시티즌이 한국 프로축구 홈 경기 최다 연속 무패 신기록에 도전한다.

대전은 21일 오후 6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FC안양과 하나원큐 K리그2 2022 34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현재 대전이 28경기를 치러 승점 50(14승 8무 6패)으로 K리그2 11개 팀 가운데 3위에 올라 있고, 대전보다 한 경기를 더 뛴 안양이 승점 52(14승 10무 5패)로 2위를 달리고 있다.

17일 열린 경남FC와 원정경기에서 1-2로 역전패한 대전은 이번 주말 안방으로 안양을 불러들이면서 2위 자리 탈환과 함께 한국 프로축구의 새 역사에도 도전한다.

바로 프로축구 홈 경기 최다 연속 무패 신기록이다.

대전은 32라운드 충남 아산과의 홈 경기에서 2-1로 이겨 지난해 7월부터 이어온 홈 무패 행진을 23경기(16승 7무)로 늘렸다.

이는 울산 현대가 2004년 5월 30일부터 2005년 6월 19일 사이에 달성했던 한국 프로축구 통산 홈 경기 최다 연속 무패 기록과 같다.

다만 정규리그만 놓고 보면 이미 대전은 1부와 2부를 통틀어 역대 최고 기록을 새로 써 내려가는 중이다.

울산의 23경기 연속 홈 무패 기록은 K리그 11경기(7승 4무)에 리그 컵대회 12경기(6승 6무) 성적을 합친 것이다.

대전이 안양에 지지만 않는다면 이마저도 옛 기록이 된다.

대전은 안양을 상대로 최근 5경기에서 3승 2무로 강했다.

물론 안양의 페이스도 좋다.

안양은 직전 33라운드 부천FC와 홈 경기에서 안드리고의 해트트릭 활약을 앞세워 4-2로 승리하며 최근 11경기(7승 4무) 연속 무패행진을 벌였다. 구단 통산 무패 행진 신기록이다.

올 시즌 팀 내 최다 득점자인 조나탄(8골)도 부상에서 회복해 부천전에서 후반 교체 멤버로 30여 분을 뛰고 경기 감각을 끌어 올렸다.

안양은 대전과 올 시즌 두 번의 맞대결에서 각각 1-1, 2-2로 비겼는데 안양의 3득점 모두 조나탄이 뽑았다.

대전과 안양 중에서 누가 기록 행진을 이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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