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첫 경기 이틀 앞두고…호주 윙어 보일, 부상으로 낙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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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첫 경기 이틀 앞두고…호주 윙어 보일, 부상으로 낙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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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첫 경기 이틀 앞두고…호주 윙어 보일, 부상으로 낙마

(도하=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2022 카타르 월드컵 첫 경기를 이틀 앞둔 호주 국가대표팀이 부상으로 최종 엔트리를 교체하는 악재를 맞았다.

호주 대표팀은 20일 공식 채널을 통해 "윙어 마틴 보일(29·하이버니언)이 무릎 부상 때문에 이번 월드컵에 참가하지 않는다"며 "멜버른 시티 FC의 윙어 마르코 틸리오가 대체 발탁됐다"고 발표했다.

스코틀랜드 출생으로 청소년 시절엔 스코틀랜드 대표였던 보일은 2018년부터 아버지의 나라인 호주 국가대표로 뛰며 18경기 5골을 기록한 선수다.

이번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등에서 주전으로 활약했고 본선 최종 엔트리에도 승선, 생애 첫 월드컵 출전을 앞두고 있었다.

하지만 소속팀에서부터 부상을 안고 있던 터라 출전이 가능할지 미지수였고, 결국 이번 대회에 뛰지 못한 채 대표팀을 떠나게 됐다.

호주는 프랑스와의 대회 조별리그 D조 1차전(한국시간 23일 오전 4시·알자누브 스타디움)을 이틀밖에 남겨두지 않았다.

그레이엄 아널드 호주 대표팀 감독은 "보일은 카타르로 오는 우리의 여정에 필수적 역할을 했다. 이번 대회 준비에서 그가 대표팀을 위해 해준 모든 것에 감사하다"며 "그는 돌아올 것이며, 내년에 다시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체 선수로 승선한 틸리오는 올해 A매치에 데뷔해 5경기에 출전한 2001년생의 신예급 선수다. 호주 대표팀은 그가 15일부터 도하에 머물며 모든 팀 훈련을 소화했다고 전했다.

아널드 감독은 "틸리오는 이번 대회 준비를 위해 요구되는 모든 것을 했다. 2020 도쿄올림픽 팀의 중요한 멤버이기도 했고, A리그에서의 시즌 시작도 좋았다"며 "대표팀 구성에도 익숙한 만큼 팀에서 보여줄 활약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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