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손흥민, 평점 7.2점으로 토트넘 2위 베르바인 최고점

손흥민(27, 토트넘)의 활약이 빛났다.

토트넘은 20일 오전 4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이로써 승점 1점씩을 추가한 토트넘과 맨유는 각각 8위, 5위를 유지했다.

홈팀 토트넘은 손흥민, 케인을 최전방에 세웠다. 그 아래 라멜라, 베르바인, 시소코, 윙크스를 배치했고, 데비이스, 다이어, 산체스, 오리에가 수비를 지켰다. 골키퍼 장갑은 요리스가 꼈다.

왼쪽 측면에 배치된 손흥민은 전반 초반 중거리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다. 전반 31분에는 베르바인의 크로스를 헤더슛으로 연결했으나 데헤아 골키퍼의 슈퍼 세이브에 막혀 득점이 무산됐다.

이날 4개의 슈팅을 시도한 손흥민은 경기 종료 후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평점 7.2점을 받았다. 이는 결승골 주인공 스티븐 베르바인(7.7점)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평가다. 선방쇼를 보여준 위고 요리스 골키퍼도 7.2점을 받았다. 공격 파트너 케인은 6.3점을 받았다.

맨유에서는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평점 7.8점으로 가장 높았다. 주장 해리 매과이어는 7.4점으로 2위, 루크 쇼와 맥토미니는 각각 7.3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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