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대파한 전북 김상식 감독 '우승 경쟁의 불씨로 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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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대파한 전북 김상식 감독 "우승 경쟁의 불씨로 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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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대파한 전북 김상식 감독

부진 끊어내고 3-1 대승…울산과 승점 차 8로 좁혀

(울산=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위기를 기회로 만든 승리입니다. 우승 경쟁의 불씨로 삼겠습니다."

19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1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선두' 울산 현대를 3-1로 격파한 전북 현대의 김상식 감독은 경기 뒤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말했다.

'선두' 울산은 이날 경기 전까지 3연승, 5경기 무패(4승 1무)를 달리고 있었다.

반대로 전북은 4위까지 처져 있었다. 4월 9일 성남FC와 경기(4-0 승) 이후 한 번도 다득점을 올리지 못하는 등 부진한 경기력을 보였다.

그러나 이날 전북은 전반에만 3골을 몰아치며 울산을 압도했다. 울산이 파상공세를 펼친 후반전에는 단단한 수비로 질식시켜 승리를 낚았다.

김 감독은 경기 뒤 "득점이 초반에 빨리 나와서 경기를 잘 풀어갈 수 있었다. 후반전에 어려움 겪었지만 선수들이 어느 때보다 높은 집중력으로 잘 해냈다"고 선수들에게 먼저 공을 돌렸다.

이어 "현재 우리 팀 상황이 좋지 않아 경기 전 선수들에게 이번 경기를 통해 반전을 이루자고 강조했다"면서 "선수들이 이전보다 높은 집중력을 보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승리로 전북(승점 28)은 울산(승점 36)과 승점 차를 8로 좁혔다. 만약 졌다면 14까지 벌어졌을 터다.

김 감독은 "여전히 울산이 앞서나가고 있지만, 오늘 승리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게 됐다"면서 "오늘 승리를 우승 경쟁의 불씨로 삼겠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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