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한화 이글스, 산악·수중 훈련으로 정신 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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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뛰는 한화 이글스, 산악·수중 훈련으로 정신 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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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뛰는 한화 이글스, 산악·수중 훈련으로 정신 무장

FA 시장 참전할 듯…손혁 단장-수베로 감독, 연일 전력 보강 논의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3년 연속 최하위에 머문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선수단이 홈구장인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 인근 보문산을 오르며 정신 무장에 나섰다.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을 포함한 1군 코치진과 1군 선수단 전원, 스태프 일부 등 약 50여 명의 구성원은 24일 오후 보문산을 타는 산악 훈련을 했다.

한화 관계자는 "선수단은 수베로 감독의 제안으로 보문산에 올랐다"며 "체력 훈련을 겸한 리프레시 개념의 활동"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훈련엔 정우람(37) 등 고참 선수들은 물론, 1년 차 젊은 선수들까지 모두 참여해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한화의 특별 훈련은 이뿐만이 아니다. 한화 선수단은 지난 22일 홈구장 인근 실내 수영장에서 수중 훈련도 소화했다.

한화는 마무리 캠프 기간 일주일에 한 번씩 산악 훈련과 수중 훈련을 할 예정이다.

한화 선수들은 오랜 기간 하위권에 머문 탓에 자신감이 결여된 모습이 자주 보였다.

수베로 감독은 이에 야구장 외부로 나가 멘털을 회복하는 특별 훈련을 계획했다.

한화는 지난 17일부터 대전과 서산구장에서 마무리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한화는 최근 프런트 조직부터 뜯어고치며 변화를 꾀하고 있다.

정민철 전 단장과 결별한 한화는 손혁 신임 단장과 손차훈 신임 전력 강화 코디네이터를 선임한 뒤 새 시즌 전략을 수립 중이다.

올겨울 한화의 최대 과제는 전력 강화다. 최근 3년 동안 리빌딩 기조로 별다른 전력 강화를 하지 못했던 한화는 올해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일 계획이다.

한화 관계자는 "요즘 손혁 신임 단장은 매일 수베로 감독과 전력 강화와 관련해 논의하고 있다"며 "다음 주쯤 구체적인 방안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화는 확실한 주전 외야수가 없고 투수진도 타 구단에 비해 허약하다. 내야엔 확실한 주전이 포진해있지만, 백업 선수가 부족하다.

외국인 선수와 재계약 여부도 조만간 매듭지을 예정이다.

한화는 우완투수 예프리 라미레즈와 결별할 가능성이 크다. 우완 투수 펠릭스 페냐와 외야수 마이크 터크먼과 재계약은 고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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