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충주서 물사랑 전국조정대회…28일까지 열전
totosavead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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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7 15:19
[한국수자원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는 28일까지 충북 충주시 탄금호 조정경기장에서 '제20회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배 물사랑 전국조정대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대회에는 7종목 43레이스에 일반·대학부와 고등부·중등부 47개 팀 300여명이 참가한다.
특히 내달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대비해 국가대표팀이 쿼드러플스컬, 더블스컬, 무타페어, 싱글스컬 등 종목에 번외로 참여한다.
지난해 6월 창단한 한국수자원공사 조정선수단에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인 김휘관 선수를 포함해 12명의 선수가 소속돼 있다.
공사는 국내 수상 스포츠 저변 확대와 관광객 유입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03년 안동댐을 시작으로 매년 전국의 강과 호수를 돌며 물사랑 전국조정대회를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