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kt 와일드카드 결정전, 경기 시작 1시간 만에 매진
totosavead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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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4 00:03
(수원=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2022년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첫 무대인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극적으로 매진됐다.
KBO 사무국은 13일 경기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kt wiz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의 입장권이 경기 시작 후 약 1시간 만인 오후 7시 26분께 다 팔렸다고 전했다.
다 팔린 입장권 수는 1만7천600장이다.
KBO 사무국은 "취소된 표 몇 장이 마지막까지 현장에서 팔리지 않아 매진되는 데 시간이 걸렸다"고 설명했다.
KBO 사무국은 포스트시즌 표를 사전 예매로만 팔며 취소분만 현장에서 판매한다.
올해 프로야구는 정규리그에서 12번 매진을 달성하고, 가을 야구 첫 경기에서 만원 관중을 끌어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