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폐암 8개월만에…빙판 질주하던 국대 공격수 조민호 하늘나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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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폐암 8개월만에…빙판 질주하던 국대 공격수 조민호 하늘나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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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폐암 8개월만에…빙판 질주하던 국대 공격수 조민호 하늘나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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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jCH7C9GHjY

(서울=연합뉴스)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 간판 공격수로 활약한 조민호(안양 한라)가 15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불과 35살입니다.

지난해 10월 미국 원정에서 돌아온 후 병원에 갔다가 폐암을 진단받은 그는 8개월만에 젊은 눈을 감았습니다.

최근 병세가 급격히 악화했고, 결국 삼성서울병원에서 숨을 거뒀습니다.

1987년 서울서 태어난 고인은 경기고 시절부터 빼어난 경기력과 성실한 자세로 기대를 모았습니다. 태극 마크는 고려대 4학년이던 2008년 처음 달았습니다.

지난해 8월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최종 예선까지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핵심 공격수로 뛰었습니다.

특히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가 처음으로 올림픽 본선 무대를 밟았던 2018 평창올림픽에서 체코와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선제골을 터트렸습니다.

소속팀인 안양 한라에서도 전설적인 선수로 이름을 날렸습니다.

2009년 입단해 안양 한라가 기록한 6번의 아시아 리그 아이스하키 우승을 모두 함께 했고, 2018년부터는 주장을 맡아 팀을 이끌었는데요.

정규리그 통산 기록은 393경기 124골, 324어시스트입니다.

조민호의 324어시스트는 한국 선수(복수국적 포함) 통산 최다 기록인데요.

생전의 모습,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왕지웅·김현주>

<영상 : 안양한라 아이스하키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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