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툰 부순 3안타 폭발…탬파베이 최지만, 팀 대승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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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툰 부순 3안타 폭발…탬파베이 최지만, 팀 대승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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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툰 부순 3안타 폭발…탬파베이 최지만, 팀 대승 견인

세인트루이스전 5타수 3안타 2타점…타율 0.276↑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31)이 12경기 만에 3안타를 터트리며 팀 대승을 이끌었다.

최지만은 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 경기에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 2타점 3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최지만이 한 경기에 안타 3개를 터트린 건 5월 23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 이후 12경기 만이다.

더불어 8경기 연속 안타 행진으로 상승세를 이어간 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63에서 0.276(123타수 34안타)으로 올랐다.

최지만은 1회 첫 타석부터 세인트루이스 왼손 선발 패키 노턴을 상대로 1타점 2루타를 때려 기분 좋게 경기를 시작했다.

그동안 탬파베이 벤치에서 철저하게 플래툰 시스템(투수 유형에 따라 타자를 번갈아 내는 기용법)을 쓰는 바람에 왼손 투수가 나오는 날에는 벤치를 지킬 때가 많았던 최지만은 좌완 상대 2루타로 무력 시위를 펼쳤다.

2회와 4회 타석에서 삼진 아웃으로 물러나 숨 고르기를 한 최지만은 6-3으로 앞선 6회 무사 1, 2루에서 내야 안타로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완성했다.

원심은 아웃이었지만, 비디오 판독 결과 안타로 번복됐다.

최지만은 7회 2사 1, 2루에서는 9-3으로 달아나 승리에 쐐기를 박는 1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최지만의 활약 속에 탬파베이가 11-3으로 크게 앞서가자, 세인트루이스 벤치는 8회 포수 야디에르 몰리나를 마운드에 올렸다.

몰리나의 등판은 5월 23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 이후 올해만 두 번째다.

첫 등판에서 1이닝 4실점으로 혼쭐이 났던 몰리나는 이번엔 1이닝 2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으로 임무를 마쳤다.

탬파베이는 11-3으로 승리해 이날 캔자스시티 로열스에 패한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함께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공동 2위(33승 23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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