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한유섬 위로한 SSG 김원형 감독 "1위 질주의 '1등 공신'"

스포츠토토 배트맨 먹튀검증 먹튀 검증소 슈어맨 스포츠분석 야구 축구 배구 농구 라이브스코어 네임드 토토정보 사다리 스포츠 뉴스 악성유저 안전공원 무료픽 선발 결장 엔트리 돈버는법 안전사이트 토토사이트추천 카지노 성인pc 검증소 먹튀검증
먹튀검증소 스포츠 토토뉴스 | 토토정보 꿀경기 정보 핫뉴스
안전사이트 열람 닫기

지친 한유섬 위로한 SSG 김원형 감독 "1위 질주의 '1등 공신'"

totosaveadmi… 0 43

지친 한유섬 위로한 SSG 김원형 감독

(인천=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김원형 감독이 5월 들어 타격 부진에 빠진 팀의 4번 타자 한유섬(33)을 격려했다.

김 감독은 22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한)유섬이가 그동안 정말 잘해줬다"며 "어제(21일) 경기에서의 결과는 못 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유섬은 21일 LG와 경기에서 3-4로 뒤진 9회말 1사 1, 3루 기회에서 타석에 들어섰지만 삼진으로 물러났다.

바로 다음 타순이 최근 타격감이 좋은 케빈 크론이었기에 한유섬의 삼진은 김 감독에게 너무나 아쉬운 장면이었다.

지난달 0.395의 고타율을 기록하며 3홈런 27타점으로 SSG가 1위를 질주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던 한유섬은 5월 타율이 0.194로 떨어지며 부진을 거듭하고 있다.

하지만 김 감독은 한유섬의 부진이 체력적 부담으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이라며 충분히 휴식을 취하면 다시 타격감이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한유섬은 시즌 초반 우리 팀이 1위를 달리는 데 공헌한 1등 공신이다"며 "체력이 떨어졌지만 회복하면 다시 올라갈 것이다. 중요한 것은 체력 관리다. 연습량을 줄이는 등 관리를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최근 체력적 한계를 보이는 불펜 투수들에 대해서도 5월까지만 조금만 더 버텨주기를 기대했다.

김 감독은 "6월에 김택형과 박종훈, 문승원이 돌아오면 불펜을 운영하는데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며 "이번 주에 불펜 투수들의 부담이 컸는데 내일 하루 휴식을 취하면 곧 정상적으로 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특히 이날 오전 kt wiz에서 트레이드로 영입한 좌완 투수 정성곤이 불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전망했다.

김 감독은 "군대를 다녀와서 구속이 조금 떨어졌다는 평가가 있는데 곧 군대 가기 전 모습을 회복할 것"이라며 "정성곤은 1군 경험이 많다. 좋은 투수라는 것은 이미 알고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바로 1군에 등록해서 몸 상태를 보고 싶다"고 말했다.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