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12일까지 체육 영재 특별 훈련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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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08 18:02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회장 정인선)는 차세대 국가대표 양성을 위해 우수 유망주 선수를 대상으로 12일까지 체육 영재 특별 훈련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전북 순창 다목적구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훈련에는 남녀 각 2명씩 4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들이 강사를 맡았다.
김진웅(수원시청), 윤형욱(순창군청)과 추문수(순천시청) 등 현역 선수들과 여자 세계 최강으로 군림했던 김지연(은퇴·DGB대구은행)이 자신들의 기술과 경험을 유망주 선수들에게 전수한다.
또 유영동 NH농협은행 감독과 김기영 순창중 코치가 선수들의 훈련 지도와 관리를 맡았다.
훈련에 참여하는 선수는 곽율(경북 봉화중), 주용대(전북 순창중), 류채원, 백하은(이상 전북 순창여중) 등 4명이다.
이 훈련은 국민체육진흥공단과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으로 열리고 있으며 훈련을 마친 선수들은 13일 개막하는 순창 유소년 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