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 동안 5골 폭발…부산시설공단, 경남개발공사와 극적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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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동안 5골 폭발…부산시설공단, 경남개발공사와 극적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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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동안 5골 폭발…부산시설공단, 경남개발공사와 극적 무승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여자 실업핸드볼 부산시설공단이 종료 3분 전까지 5골 차로 끌려가던 경기를 무승부로 만들었다.

강재원 감독이 이끄는 부산시설공단은 8일 경기도 광명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 1라운드 경남개발공사와 경기에서 30-30으로 비겼다.

경기 종료 3분을 남기고 경남개발공사 김연우의 득점으로 30-25가 되면서 승부는 정해진 것처럼 보였다.

핸드볼은 반칙이나 선수 부상 등으로 경기가 중단되더라도 심판이 따로 시간을 멈추라는 신호를 보내지 않는 한 시간이 계속 흐르기 때문에 3분에 5골은 따라잡기 어려운 간격이었다.

박시연의 득점으로 4골 차를 만들었으나 그사이에 1분이 지나 남은 시간은 2분밖에 없었다.

이후 경남개발공사 최지혜의 슛을 부산시설공단 골키퍼 이주현이 막았고, 부산시설공단은 정가희의 속공으로 27-30까지 추격했다.

부산시설공단은 이어진 수비에서 정가희가 가로채기에 성공하며 다시 속공을 성공, 종료 1분을 남기고 28-30까지 따라붙었다.

이때만 해도 여전히 유리한 쪽은 경남개발공사였으나 경남개발공사는 다시 실책으로 공격권을 부산시설공단에 내줬고, 부산시설공단은 종료 45초 전에 박시연의 골로 1골 차를 만들었다.

종료 10초 정도를 남기고 경남개발공사 노희경이 시도한 슈팅이 다시 이주현에게 막히자 동점 기회를 잡은 부산시설공단은 속공 상황에서 정가희가 상대 반칙을 끌어내 7m 스로를 얻어냈다.

이때 남은 시간은 5초였다. 슈터로 나선 벨라루스 출신 알리나의 슛이 경남개발공사 골문을 갈랐고, 경기는 결국 30-30 무승부로 끝났다.

부산시설공단 알리나가 8골, 정가희는 6골을 넣고 승리 같은 무승부의 주역이 됐다.

< 8일 전적 >

부산시설공단(1승 1무) 30(11-16 19-14)30 경남개발공사(1무 1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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