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육상] 여자 해머던지기 디펜딩 챔피언, 코로나19로 대회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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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육상] 여자 해머던지기 디펜딩 챔피언, 코로나19로 대회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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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육상] 여자 해머던지기 디펜딩 챔피언, 코로나19로 대회 불참

2019년 도하 대회 우승자 프라이스, 코로나19 여파로 출전 포기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여자 해머던지기 '디펜딩 챔피언' 디애나 프라이스(29·미국)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후유증 탓에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출전을 포기했다.

프라이스는 11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정말 가슴 아픈 결정을 했다. 유진 세계선수권에서 대회 2연패를 달성하려는 내 꿈이 무산됐다"며 "내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위해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는 게 낫다고 판단했다"고 썼다.

유진 세계육상선수권대회는 현지시간으로 미국 오리건주 유진 헤이워드 필드에서 7월 15일에 개막해 24일까지 열린다.

프라이스는 2019년 도하 세계선수권에서 77m54를 던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해 8월 발목, 9월 고관절 수술을 받은 뒤 재활에 전념한 프라이스는 '전 대회 우승자' 자격으로 유진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얻었고, 대회 2연패를 목표로 훈련 강도를 높였다.

하지만, 코로나19가 프라이스의 발목을 받았다.

프라이스는 "7월 1일부터 구토, 설사, 발열 등에 시달렸다. 체온이 39도까지 올랐다"며 "화장실에서 잠이 들 정도로 고통스러운 날을 보내다가 4일째 되는 날에는 미각마저 잃었다. 결국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전했다.

이어 "도저히 훈련할 수 없는 상태였다. 정상적으로 대회에 출전할 수 없다고 판단해 유진 세계선수권 출전을 포기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프라이스는 "며칠 동안 정말 힘들겠지만, 미래를 위해 나를 재정비할 것"이라며 "2023년에는 부다페스트 세계선수권, 2024년에는 파리올림픽이 열린다"라고 자신을 다독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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