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지현 감독 '이민호 성장하는 과정…김윤식은 정상 로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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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현 감독 "이민호 성장하는 과정…김윤식은 정상 로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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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현 감독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류지현(51) LG 트윈스 감독이 '팀 투수진의 미래' 이민호(21)의 성장을 기대했다.

류 감독은 5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어제 두산전에 선발 등판한 이민호는 1회에 제구가 흔들려 투구 수가 늘어났지만, 이후 투구 수를 줄였다"며 "제구 문제를 극복하면 좋은 투수로 성장할 수 있다. 그런 과정으로 봐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0년 1차 지명 선수로, 3년 차를 맞은 우완 이민호는 4일 두산전에서 4이닝 동안 4안타와 3볼넷을 내주고 4실점 해 패전투수가 됐다. LG는 두산에 2-5로 패했다.

이민호는 1회에 공 25개를 던졌다. 이후 3이닝은 공 42개로 막았다.

류지현 감독은 "이민호가 성장하는 과정"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2020년 2차 1라운드에 뽑은 좌완 김윤식(22)은 한 걸음 더 나아갔다.

류지현 감독은 6일 창원 NC 다이노스전 선발로 김윤식을 예고하며 "4월에 김윤식의 몸 상태를 점검했고, 이제는 정상적인 로테이션을 소화해도 된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김윤식은 4월 7일 키움 히어로즈(6이닝 2피안타 무실점), 19일 kt wiz(4⅓이닝 8피안타 5실점 4자책), 30일 롯데 자이언츠(6이닝 9피안타 3실점)를 상대로 등판했다.

류 감독은 등판과 등판 사이에 열흘 이상의 휴식기를 주며 김윤식의 팔을 아꼈다.

한 달의 테스트를 무사히 통과한 김윤식은 이제 닷새를 쉬고서 선발 등판한다.

류지현 감독은 "새로운 변수가 나타날 수 있지만, 일단 김윤식은 5월부터 정상적으로 경기를 소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LG는 두산과 '어린이날 맞대결'을 펼친다. 역대 두산과의 어린이날 맞대결 결과는 11승 14패다.

LG 젊은 투수들의 현재와 미래를 고민하던 류 감독은 "오늘은 가족 단위의 팬이 야구장을 많이 찾으신다. 즐겁고 재밌고, 승리하는 경기를 보여드리고 싶다"며 "엘린이(LG 어린이 팬)에게 기쁨을 안기고자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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