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매치 4연전 나서는 K리거…나상호·김영권 등 리그 대표 2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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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매치 4연전 나서는 K리거…나상호·김영권 등 리그 대표 2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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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매치 4연전 나서는 K리거…나상호·김영권 등 리그 대표 22명

전북 7명 최다, 울산·김천도 4명…김동현, 조유민 첫 승선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다음 달 네 차례 세계 강호들과 A매치 평가전을 치를 벤투호 축구 국가대표팀 태극전사 29명 가운데 22명이 K리그 선수다.

면면을 보면 김문환, 김진규, 김진수, 백승호, 송민규, 송범근, 이용까지 7명이 승선한 전북 현대가 가장 많은 대표팀 선수를 배출했다.

울산 현대(김영권, 엄원상, 조현우, 김태환)와 김천 상무(고승범, 권창훈, 조규성, 정승현) 소속 선수도 4명씩 이름을 올렸다.

강원FC 김동현과 대전하나시티즌 조유민은 이번에 처음으로 대표팀에 승선했다.

24세인 김동현은 올 시즌 강원의 역대 최연소 주장으로 선임됐다. 리그 전 경기 출장하며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팀을 이끌고 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의 주역 조유민은 선발 인원 중 유일하게 K리그2에서 뛰고 있는 선수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조유민은 수비에서 적극성을 보이고, 빌드업 과정에서 쉽게 플레이한다"고 발탁 이유를 설명했다.

하나원큐 2021-2022 K리그 세부 데이터를 보면 공격에서 조규성과 FC서울의 나상호가 눈에 띈다.

조규성은 올 시즌 15경기에 출장해 유효슈팅 22개를 기록했다. 인천 유나이티드 무고사에 이은 전체 2위다.

조규성은 10골을 넣어 역시 무고사(11골) 다음으로 K리그1 득점 2위를 달리고 있다.

14경기에 나선 나상호는 공격 전개 작업을 잘 수행하고 있다.

공격지역 내 패스를 230회 성공했으며 이 중 21개가 곧바로 슛으로 연결된 '키패스'였다.

드리블 돌파 역시 13회, 유효슈팅도 11회로 기록하며 K리그1 4위, 9위로 상위권을 차지했다.

김영권은 후방에서부터 빌드업 작업을 충실히 수행해온 것이 데이터에 포착됐다.

14경기에 출전한 김영권은 패스를 총 996개(K리그1 4위) 배달했다.

이 중 전진 패스는 456회(2위), 중앙지역 패스 성공 654회(3위), 중거리 패스 474회(4위), 장거리 패스 97회(4위) 등 지역·거리와 상관없이 후방에서 공격의 시발점 역할을 잘 해냈다.

볼 경합과 몸싸움 등 궂은일에 적극적이었던 선수는 김동현이다.

15경기에 나선 김동현은 경합 중 공이 흘러나와 소유권이 불분명해진 상황에서 98회나 공을 가져왔다. 상대 슛을 몸으로 막아낸 경우도 50회로 K리그1 4위다.

골키퍼 중에는 상대 슛이나 크로스를 잡아낸 경우가 제주 유나이티드의 김동준이 24회로 K리그1 1위를 차지했다.

22회로 김동준을 바짝 뒤쫓는 조현우는 상대 슛, 크로스 등을 쳐낸 '펀칭'에서도 7위(15개)에 자리했다.

보름에 걸친 이번 A매치 기간 벤투호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이자 '영원한 월드컵 우승 후보'인 브라질, 남미 강호인 칠레와 파라과이, 손흥민(토트넘)과 EPL '공동 득점왕'에 오른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를 앞세운 이집트와 차례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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