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안양, '구단 최다 출전' 수비수 김형진과 재계약

스포츠토토 배트맨 먹튀검증 먹튀 검증소 슈어맨 스포츠분석 야구 축구 배구 농구 라이브스코어 네임드 토토정보 사다리 스포츠 뉴스 악성유저 안전공원 무료픽 선발 결장 엔트리 돈버는법 안전사이트 토토사이트추천 카지노 성인pc 검증소 먹튀검증
먹튀검증소 스포츠 토토뉴스 | 토토정보 꿀경기 정보 핫뉴스
안전사이트 열람 닫기

K리그2 안양, '구단 최다 출전' 수비수 김형진과 재계약

totosaveadmi… 0 31

K리그2 안양, '구단 최다 출전' 수비수 김형진과 재계약

'U-20 월드컵 준우승 멤버' 미드필더 김정민도 영입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은 구단 최다 출전 기록을 쓰고 있는 수비수 김형진(30)과 재계약했다고 10일 밝혔다.

2016년 대전시티즌에서 데뷔한 김형진은 2017시즌부터 안양에서 뛰고 있다.

2022시즌까지 안양에서만 K리그 128경기를 소화하며 팀 내 최다 출전 기록을 갈아치웠다. K리그 통산 출전 기록은 144경기(1골 1도움)다.

안양 구단은 "키 187㎝, 몸무게 80㎏의 좋은 체격 조건에 빠른 발과 뛰어난 위치 선정, 대인 마크 능력을 지닌 김형진은 안양에 없어서는 안 될 수비수로 크게 성장했다"며 "지난해 수원 삼성과 승강 플레이오프 두 경기에선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하는 등 멀티 플레이어로서의 면모도 모두 갖췄다"고 설명했다.

김형진은 "나를 믿어주신 구단과 이우형 감독님, 코치진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 나의 팀 안양과 올해 다시 시작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나 자신이 매해 성장하고 있다는 걸 느끼고 있다. 지난해 승격의 문턱 앞에서 좌절했지만, 올 시즌에는 꼭 팬 분들이 승격의 기쁨을 경험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안양은 같은 날 미드필더 김정민(24)도 영입해 허릿심을 강화했다.

광주 금호고 출신으로 2018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 입단한 그는 2군 팀인 리퍼링, 1부리그 아드미라를 거쳐 2020-2021시즌을 앞두고 포르투갈 비토리아로 이적했고, 2021년 강원FC로 임대돼 K리그 무대를 밟았다.

이후 부산 아이파크 유니폼을 입고 K리그2에서 두 시즌을 보냈다.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친 김정민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 2019년 20세 이하(U-20) 월드컵 준우승 등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김정민은 "안양이라는 좋은 팀에 올 수 있게 도움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안양 팬들 앞에서 부끄럽지 않은 선수가 되고 싶다"며 "동계 훈련에서 열심히 해서 승격이라는 목표에 도움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