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뉴스] 피오렌티나-칼리아리, 아스토리 등번호 '13번' 영구 결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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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뉴스] 피오렌티나-칼리아리, 아스토리 등번호 '13번' 영구 결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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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뉴스] 피오렌티나-칼리아리, 아스토리 등번호 '13번' 영구 결번 

 

피오렌티나와 칼리아리 칼초가 지난 4일 향년 31세의 나이로 갑작스럽게 생을 마감한 다비데 아스토리의 등번호 13번을 영구 결번하기로 결정했다.

 

피오렌티나의 주장이자, 이탈리아 국가대표 출신의 아스토리는 지난 4일 2017-18 이탈리아 세리에A 우디네세 원정경기를 준비하기 위해 호텔에서 묵던 중 갑작스레 사망했다. 우디네세 시 당국은 "자연 요인으로 인한 심장마비"로 사인을 추정했고 정밀한 사인 분석을 위해 부검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탈리아 축구계는 큰 충격에 빠졌다. AC밀란 유소년팀 출신인 아스토리는 이탈리아 국가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14경기에 출전하며 자국에서 관심을 모았다. 그리고 최근에는 피오렌티나의 주장직을 맡으며 높은 신뢰를 받고 있었다. 이러한 그의 죽음에 이탈리아 전체가 충격에 빠졌고, 세리에A 27라운드 경기가 모두 연기됐다.

 

 

이런 가운데 피오렌티나의 회장이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피오렌티나의 안드레아 델라 발레는 5일 ‘디 마르지오’에 게재된 인터뷰서 “너무도 큰 비극이다. 이곳에 서 있기 조차 힘들다. 우리는 아스토리의 가족과 그의 자녀가 받았을 상심을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없다”라며 슬픔을 전했다.

 

이어 “월요일이면 아스토리는 피오렌티나서 그의 커리어를 연장할 수 있었다. 그는 우리 팀의 중심이었다. 난 우리의 어린 선수들에 대한 계획을 말해왔다. 그는 코치이자 이사와 같은 역할이었다. 아스토리와 우리는 특별한 관계였다. 그는 진정한 주장이었다. 우리는 그의 가족을 도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아스토리 같은 사람에게 이런 일이 생겨 충격이 더욱 심하다. 그는 다른 선수들에게도 특별한 선수였다”라고 말했다.

 

결국 아스토리가 선수 생활을 했던 피오렌티나와 칼리아리는 아스토리의 등번호인 13번을 영구 결번하기로 결정했다.

 

피오렌티나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스토리를 영원히 기억하기 위해 피오렌티나와 칼리아리는 아스토리의 등번호인 13번을 영구 결번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한편, 부검을 마친 아스토리 시신은 현지시간으로 오는 7일 피렌체로 올 예정이다. 피오렌티나는 아스토리 장례식이 8일 피렌체 산타 크로체 성당에서 엄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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