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토토뉴스 도르트문트, '주가 상승' 산초와 2022년까지 계약 연장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최근 주가가 급상승한 제이든 산초(18)와 재계약을 맺었다.

유망주에 불과한 산초의 가치가 크게 오르고 있다. 아직 단 한번도 선발로 나선 적은 없지만 벌써 리그 6경기에 교체 출전해 1골 5도움을 기록했다. 그야말로 '슈퍼 서브'인 셈이다.

산초의 맹활약에 전 세계가 주목하자 도르트문트가 얼른 붙잡기에 나섰다. 도르트문트는 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산초와 2022년까지 재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원래 계약은 2020년까지 였지만, 2년 더 연장했다.

산초 역시 "도르트문트의 결정에 정말 기쁘다. 여기에 온 것은 정말 옳은 일이다. 나는 이곳에서 정말 행복하고 도르트문트를 위해 뛴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