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3위로 준플레이오프 직행…두산은 NC와 와일드카드 결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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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3위로 준플레이오프 직행…두산은 NC와 와일드카드 결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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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3위로 준플레이오프 직행…두산은 NC와 와일드카드 결정전

'득점 좋아'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17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3회말 SSG 공격 2사 2·3루 상황에서 하재훈의 2타점 안타로 홈을 밟은 김강민(왼쪽)과 에레디아가 서로 기뻐하고 있다. 2023.10.17 goodluck@yna.co.kr

(인천=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SSG 랜더스가 정규시즌 마지막 날 승리하며 준플레이오프(준PO) 직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SSG는 1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홈 경기에서 두산 베어스를 5-0으로 꺾었다.

정규시즌 144번째 경기에서 76번째 승리(65패 3무)를 챙긴 SSG는 NC 다이노스(75승 67패 2무)를 1.5게임 차로 제치고 3위에 올랐다.

치열한 3위 싸움의 승자가 된 SSG는 22일부터 5판3승제의 준PO를 치른다.

전날 SSG에 2-3으로 패해 5위가 확정된 두산은 17일에는 주전들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하거나, 경기 초반에 교체하며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대비했다.

두산은 4위 NC와 19일 창원NC파크에서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벌인다. 두산이 19일에 승리하면 20일 2차전이 성사되고, NC가 19일에 비기거나 승리하면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종료된다.

김태훈 은퇴…김광현과 포옹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17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SSG 투수 김태훈이 은퇴를 기념하며 시구한 뒤 선발 투수 김광현과 포옹하고 있다. 2023.10.17 goodluck@yna.co.kr

SSG는 자력으로 준PO 진출권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마운드와 타석에서 모두 드러냈다.

토종 에이스 김광현은 6이닝을 3피안타 무실점 4탈삼진으로 막았다. 김광현은 마지막 등판에서 시즌 9승(8패)째를 챙겼다.

SSG 타선은 3회말 집중타로 4점을 뽑아 주도권을 쥐었다.

선두타자로 등장한 김민식이 두산 선발 장원준의 시속 133㎞ 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오른쪽 담을 넘어가는 선제 솔로 아치를 그렸다.

다음 타자 안상현이 좌전 안타를 치고 출루한 뒤 포수 패스트볼로 2루에 도달하자, 오태곤이 희생 번트로 안상현을 3루까지 보냈다.

김강민의 볼넷으로 이어진 1사 1, 3루에서 한유섬이 중견수 희생 플라이를 쳤고, 기예르모 에레디아가 좌익수 쪽으로 날아가는 2루타로 2사 2, 3루 기회를 만들었다. 하재훈은 우전 적시타로 주자 2명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SSG는 4회 김성현의 좌월 솔로포로 5-0까지 달아나며 승기를 굳혔다.

두산 선발 장원준은 4⅓이닝(7피안타 5실점)을 던져, KBO리그 역대 9번째로 2천 이닝을 채웠지만 패전은 피하지 못했다.

이날 SSG랜더스필드에는 2만1천7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올 시즌 SSG는 홈 72경기에 총 106만8천211명의 관중을 동원해 SK 와이번스 시절이던 2012년(106만9천929명)에 이어 프랜차이즈 역사상 두 번째로 많은 관중 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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