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맞은 선수도 아니라는데 오심 논란 EPL 주심, 살해 협박 시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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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심 논란으로 웨스트햄 팬들의 질타를 받은 22년차 베테랑 심판이 살해 협박에 시달려 주말 경기 제외를 요청했다.
마이크 딘 주심은 지난 2월 7일(한국시간) 웨스트햄과 풀럼의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 경기에서 오심 논란에 휩싸였다. 딘 주심은 웨스트햄의 토마스 수첵이 세트피스 경합 과정에서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의 얼굴을 팔꿈치로 가격했다는 비디오 부심 리 메이슨의 말을 전해받고 VAR 판독 끝에 퇴장을 명령했다.
팔꿈치에 맞은 미트로비치 역시 의도가 없는 공정한 경합이었다고 항의했지만 소용없었다. 수첵은 경기가 끝나고 잉글랜드축구협회(FA)에 고의성이 없었다고 항소했고, 항소가 받아들여져 FA는 3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취소했다.
지난 3일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사우샘프턴전에서도 비슷한 장면이 있었다. 페널티 박스 안쪽에서 앙토니 마르시알과 충돌한 얀 베드나렉이 퇴장을 받았으나 항소 끝에 레드카드 판정이 번복됐다.
결과적으로 연이은 오심이었던 셈이다. 분노한 웨스트햄 팬들은 딘 주심은 물론 가족에 대한 살해 위협까지 SNS를 통해 서슴지 않았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살해 위협을 받은 딘 주심은 큰 충격을 받았다. 이번 주말 EPL 경기 배치 제외를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프로경기심판기구(PGMOL)은 성명을 통해 "이런 가혹한 행위는 용납될 수 없다. 딘 심판에게 지지를 보내며 누구도 이러한 협박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현재 경찰 측은 조사를 통해 더 큰 피해를 막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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