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뉴스 콩 심은데 콩…호날두, "아들, 축구 선수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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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2 18:50
먹튀검증소 뉴스 콩 심은데 콩…호날두, "아들, 축구 선수 될 것"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 유벤투스)가 아들 호날두 주니어(8)의 미래를 예언했다.
이탈리아 매체 ‘풋볼 이탈리아’의 22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호날두는 글로벌 스트리밍 업체 ‘DAZN’과의 인터뷰를 통해 “호날두 주니어는 나처럼 될 것이다. 100%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나는 아들이 축구 선수가 되길 바란다. 아들은 축구 선수에 적합한 열정을 갖고 있다”라며 아들이 축구 선수로 성장하길 기대했다.
호날두는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축구 선수로는 적지 않은 33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세계 최고의 기량을 유지하고 있다.
끊임 없는 노력 덕분이다. 호날두는 천부적인 재능과 만족할 줄 모르는 승부욕으로 최상의 몸 상태를 유지했다. 덕분에 신체 나이 20세라는 결과를 얻기도 했다.
호날두의 성격은 아들에게 그대로 이어졌다. 호날두는 “아들은 내 어릴 적과 똑같다. 경쟁심이 강하다. 지는 것을 무척 싫어한다”라며 아들과의 공통점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아들에게 어떤 것을 가르쳐주는 것이 즐겁다. 물론, 무엇을 할지 선택하는 것은 궁극적으로 아들의 몫이다. 무엇을 하든 언제나 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라며 애틋한 부성애들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