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토토뉴스 '햄스트링 부상' 이강인, 리그 출전 대신 바르사전 지켜봤다 

이강인(17)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리그 경기를 거르는 대신 1군 선수들의 경기를 지켜봤다.

발렌시아 메스타야(2군 팀)은 10월 8일 캄프 데스포르츠에서 열린 예이다 에스포르티우와의 2018/19 시즌 스페인 세군다 디비시온B(3부리그) 원정경기에서 0-2로 패배했다. 이강인은 이 경기에 결장했다.

햄스트링 부상이 원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일 발렌시아 지역지 '수페르데포르테'는 "이강인이 햄스트링에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 발렌시아에게 가장 민감한 손실일 것"이라며 이강인의 결장을 예상했다. 메스타야는 주축 선수들이 부상에서 대거 복귀했지만 이강인의 결장을 극복하지 못했다.

바르셀로나전을 지켜보는 이강인

리그 경기에 빠진 이강인은 대신 8일 에스타디오 데 메스타야에서 열린 2018/19 시즌 프리메라리가 8라운드 경기를 관전했다. 이강인은 경기 시작 직전 중계화면에 포착됐다. 관중석이 아닌 선수단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보는 모습이었다.

한편, 발렌시아는 경기 시작과 동시에 에세키엘 가라이의 선제 골로 앞서갔지만 곧이어 리오넬 메시에게 동점 골을 내주며 1-1 무승부에 만족해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