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토토뉴스 ‘120승’ 양현종 & ‘118승’ 김광현의 ‘투수 인생 마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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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토토뉴스 ‘120승’ 양현종 & ‘118승’ 김광현의 ‘투수 인생 마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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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토토뉴스 ‘120승’ 양현종 & ‘118승’ 김광현의 ‘투수 인생 마라톤’ 

 

먹튀검증소 토토뉴스 ‘120승’ 양현종 & ‘118승’ 김광현의 ‘투수 인생 마라톤’
투수 기근 시대다. 토종 에이스 부재 시대다. 그래서 그들이 더욱 돋보이고 있다.

 

KBO리그를 끌어가는 두 좌완 특급들이 지난 주말 차례로 승리를 따냈다. SK 김광현(30)은 14일 청주 한화전에서 6이닝 4피안타 1실점으로 시즌 10승(6패)째를 올렸고, KIA 양현종(30)은 15일 광주 SK전에서 8이닝 5피안타 2실점으로 시즌 13승(9패)째를 기록했다.

 

둘은 타자들의 시대로 투타 균형이 흔들리는 KBO리그의 버팀목이 되고 있다. 또 토종 에이스 없는 구단이 수두룩한 KBO리그의 위안이 되고 있다. 

 

둘은 2007년 동기생이다. 김광현은 SK 1차 지명으로 입단했고, 양현종은 KIA 2차 1라운드 신인으로 뽑혔다. 둘은, 입단 1년 선배인 류현진(31·LA 다저스)이 KBO리에서 통산 98승(52패)를 기록하고 2013년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뒤로 더욱 더 존재가치가 커져있다.

 

아마도 프로 투수 인생의 반환점을 돌고 있는 그들의 레이스에 따라 KBO리그 토종 에이스층의 양과 질도 동시에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양현종은 프로 통산 120승(75패)를 따내고 있고, 김광현은 118승(69패)을 올리고 있다. 리그 개인통산 승수에서 양현종은 17위, 김광현은 19위에 올라있다. 

 

현역 투수 가운데 이들보다 승수가 많은 투수는 5명 뿐이다. 137승의 배영수(37·한화)에 이어 129승의 장원준(33·두산), 128승의 임창용(42·KIA), 127승의 윤성환(37·삼성), 122승의 장원삼(35·삼성)이 여전히 각각의 주로를 타고 달리고 있다.

 

이들 대부분이 경험하듯, 김광현과 양현종 역시 나름의 고비가 있었다. 김광현은 입단 2년째인 2008년 16승으로 곧장 에이스로 발돋움하는 등 일찌감치 주목받았지만 왼쪽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로 2017년을 통째로 쉬는 등 부침이 있었다. 양현종은 입단 2년간은 1승만을 따내며 출발이 상대적으로 늦은 가운데 2012년에는 어깨 부상으로 1승에 그치기도 했다. 

 

그럼에도 이들은 프로 10년차가 지난 이후로도 팀내 토종 에이스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사실, 이들의 자리를 넘볼 만한 토종 투수는 각자 팀내 뿐 아니라 리그 전체에서도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다. 조건 없는 프로야구 대표팀을 뽑는다면 이들 둘의 우선 발탁에 이견이 있을 게 없다.

 

이에 이들은 향후 레이스로 점차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조금 멀어보이긴 하지만, 통산 210승의 송진우(한화 코치)에 이어 2번째 200승 고지를 다툴 선수가 바로 이들이 될 가능성이 크다. 통산 승수에서 2위로는 송진우 코치와 함께 한화에 뛰었던 정민철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이 올라있다. 정 위원은 161승을 거뒀다. 그렇게 보면 양현종과 김광현이 역사를 다툴 날도 머지 않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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