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토토뉴스 석현준, 랭스 이적 후 첫 선발…84분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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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30 11:58
먹튀검증소 토토뉴스 석현준, 랭스 이적 후 첫 선발…84분 소화
석현준(27)이 스타드 드 랭스로 둥지를 옮긴 뒤 첫 선발로 나섰다.
석현준은 30일(한국시간) 프랑스 랭스의 오귀스트 들롱에서 열린 FC지롱댕 드 보르도와 2018-2019시즌 프랑스 리그앙(1부리그) 8라운드 홈경기에 투톱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 39분 교체될 때까지 84분을 뛰었다.
석현준의 올 시즌 리그앙 선발 출전은 지난 8월 9일 랭스와 4년 계약하며 둥지를 옮긴 이후 처음이다. 지난 시즌 리그앙의 트루아에서 뛰며 6골을 넣었던 석현준은 이적 후 5경기 연속 교체 선수로 출전하다가 27일 파리 생제르맹과 경기 때는 결장했다.
석현준은 이날 랭스 공격의 주축인 무사 둠비아가 사타구니 부상으로 결장하면서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결과는 아쉬웠다. 이적 후 처음으로 선발로 나선 석현준은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였지만 아쉽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석현준의 소속팀 랭스는 보르도와 득점 없이 비겼다. 양 팀은 전후반 90분 공방에도 끝내 골문을 열지 못해 0-0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