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토토뉴스 존 테리, 첼시 감독 부임 합의(英 다수 언론) 

존 테리(37)가 첼시 지휘봉을 잡는다. U-23 팀을 이끈다.

영국 ‘더 선’과 '메트로' 등 다수 언론은 30일 “테리가 첼시 U-23팀 감독이 될 예정이다. 블루스의 전설은 연봉 80만 파운드(약 12억 원)에 계약을 맺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현 첼시 수장인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도 테리의 부임을 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언론에 따르면 기존 첼시 U-23팀 감독인 조디 모리스는 프랭크 램파드가 이끄는 더비 카운티에 합류한다고 전했다. 

테리는 지난 시즌까지 2부(챔피언십) 애스턴 빌라에서 현역으로 뛰었다. 몸은 떠났지만, 늘 친정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첼시에서 22년 동안 713경기에 출전해 프리미어리그 5회를 포함한 총 15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