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토토뉴스 넥센 이승호-안우진, 내년이 더 기대되는 19세 듀오의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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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토토뉴스 넥센 이승호-안우진, 내년이 더 기대되는 19세 듀오의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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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지고 깨지면서 영건들이 성장하고 있다. 내년 이후에 대한 기대감도 함께 커간다. 넥센 히어로즈의 19살 듀오 이승호(19)-안우진(19)이 시즌 막판 부쩍 듬직해졌다.

이들은 9월 하순부터 본격적으로 팀의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하고 있다. 최원태의 팔꿈치 통증, 신재영의 불펜 이동으로 두 자리가 비게 됐는데, 장정석 감독은 과감히 영건 듀오에게 이 자리를 맡겼다. 과감한 결단이 아닐 수 없었다. 시즌 막판 순위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되던 시점이었지만, 장 감독은 이들의 젊은 패기를 믿었다.

결과적으로는 이 결단은 선수의 성장과 함께 팀에도 도움이 됐다. 이승호는 이후 3차례 선발 등판에서 총 15이닝을 소화하며 7실점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4.20으로 약간 높은 편이었지만, 그래도 꾸준히 5회 정도는 책임져 줬다. 일단 처음으로 나선 선발 등판에서 조기에 무너지지 않고, 평균 5이닝 씩을 버텼다는 점을 높이 평가할 만 하다. 

안우진도 선발 2회에 중간계투 1회로 나와 총 11⅓이닝을 책임졌다. 20일 삼성전에서는 5이닝 무실점으로 데뷔 첫 선발승을 따냈다. 26일 잠실 두산전 때는 다소 아쉬웠다. 4회 집중타에 수비진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바람에 8실점을 기록했다. 그래도 여기서 자신감을 잃지 않고 다음 등판이었던 30일 NC전 때는 선발 이승호에 이어 두 번째 투수로 나와 2⅓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으며 구원승을 따냈다. 집중타를 허용한 다음 경기에서 정상 페이스를 유지한 점은 안우진이 그만큼 성장했음을 보여준다.

이들은 올해가 프로 첫 시즌이다. 이승호는 빠른 99년생으로 지난해 KIA 2차 1번으로 입단했지만, 팔꿈치 수술로 인해 2017시즌을 재활로 보내 올해가 사실상 데뷔 시즌이다. 안우진은 올해가 입단 첫 해다. 이들에게 기대하는 건 지금 당장의 성적보다는 미래에 대한 가능성이었다. 그래서 장 감독도 시즌 막판에 이들을 집중 활용한 것이다.

현재 넥센 불펜 상황을 감안하면 이들은 포스트시즌 무대에도 나서게 될 듯 하다. 물론 선발이나 필승조가 될 가능성은 많지 않다. 하지만 포스트시즌 무대 경험은 분명 이들의 성장에 큰 원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장 감독도 내심 이 두 젊은 투수가 올해의 경험을 자양분으로 삼아 내년 스프링캠프에서 선발 경쟁을 펼쳐주길 바라고 있다.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넥센은 내년 시즌 젊고 힘이 넘치는 토종 선발 2명을 얻게될지도 모른다. 이승호와 안우진이 어떤 모습으로 성장하게 될 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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