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준 퀄리티스타트·로하스 솔로포…두산, 키움에 5-3 역전승

스포츠토토 배트맨 먹튀검증 먹튀 검증소 슈어맨 스포츠분석 야구 축구 배구 농구 라이브스코어 네임드 토토정보 사다리 스포츠 뉴스 악성유저 안전공원 무료픽 선발 결장 엔트리 돈버는법 안전사이트 토토사이트추천 카지노 성인pc 검증소 먹튀검증
먹튀검증소 스포츠 토토뉴스 | 토토정보 꿀경기 정보 핫뉴스
안전사이트 열람 닫기

최원준 퀄리티스타트·로하스 솔로포…두산, 키움에 5-3 역전승

totosaveadmi… 0 30

최원준 퀄리티스타트·로하스 솔로포…두산, 키움에 5-3 역전승

역투하는 최원준

2022년 9월 2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 프로야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1회초 두산 선발투수 최원준이 역투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두산 베어스 최원준이 호투를 선보이며 팀 내 선발투수 입지를 다졌다.

두산은 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원정 시범경기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5-3으로 꺾었다.

선발 최원준이 6이닝을 2피안타 2볼넷 3탈삼진 2실점(1자책점)으로 막아 승리의 발판을 놓았다.

총 89개의 공을 던진 가운데 직구(47개), 슬라이더(27개), 커브(11개), 포크볼(4개)을 섞어 퀄리티스타트(QS·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달성했다.

3-2로 앞선 6회 말에는 3루수 양석환의 수비 실책과 김휘집의 볼넷으로 2사 1, 2루 위기를 맞았으나 이형종을 뜬공 처리해 위기를 넘겼다.

기선제압은 키움이 했다. 3회 말 1사 1, 3루에서 김혜성이 희생 플라이로 선취점을 뽑았다.

4회 말에는 두산의 수비 실책을 틈타 추가점을 냈다. 교체 투입된 좌익수 신성현이 선두타자 이정후의 타구를 놓친 것이다.

그 틈을 타 이정후는 2루까지 달렸고 후속타자 이형종이 중전 안타로 추가 득점을 냈다.

타격하는 로하스

[두산 베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러나 두산은 6회 초 키움 선발 에릭 요키시가 마운드에서 내려가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새 외국인 타자 호세 로하스가 무사 상황에서 우월 솔로포로 포문을 열었다. 로하스의 KBO리그 시범경기 첫 홈런이다.

두산은 허경민의 내야 안타, 신성현의 중전 안타, 양석환의 볼넷으로 1사 만루 기회를 이어갔다.

강승호의 땅볼과 이유찬의 우전 안타로 2점을 보태 3-2 역전에 성공했다.

키움은 7회 초 김선기를 마운드에 올렸으나 실점은 계속됐다.

정수빈이 볼넷을 얻은 뒤 대주자 조수행이 2루를 훔쳤고, 로하스가 우익선상 2루타로 홈으로 불러들였다.

계속된 1사 3루에서는 신성현이 적시타를 쳐 앞선 수비 실책을 만회했다.

키움이 9회 말 김동현의 적시타로 한 점을 보탰으나 승패와는 무관했다.

세리머니하는 로하스

[두산 베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