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철 감독, 국제배구 명예의 전당 2년 연속 후보

스포츠토토 배트맨 먹튀검증 먹튀 검증소 슈어맨 스포츠분석 야구 축구 배구 농구 라이브스코어 네임드 토토정보 사다리 스포츠 뉴스 악성유저 안전공원 무료픽 선발 결장 엔트리 돈버는법 안전사이트 토토사이트추천 카지노 성인pc 검증소 먹튀검증
먹튀검증소 스포츠 토토뉴스 | 토토정보 꿀경기 정보 핫뉴스
안전사이트 열람 닫기

김호철 감독, 국제배구 명예의 전당 2년 연속 후보

totosaveadmi… 0 26

김호철 감독, 국제배구 명예의 전당 2년 연속 후보

작전 지시하는 김호철 감독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현역 시절 한국을 대표하는 세터로 이름을 날린 여자 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의 김호철(67) 감독이 2년 연속 국제배구 명예의 전당(IVHF) 입회 후보에 선정됐다.

7일 기업은행 배구단에 따르면, IVHF는 최근 2023년 명예의 전당 입회 후보를 추려 팬 투표를 시작했다.

김호철 감독은 6개 입회 항목 가운데 실내 남자 선수 부문 4명의 후보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렸다.

국제배구 명예의 전당 홈페이지에 소개된 김호철 감독의 약력

[IVHF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IVHF는 김호철 감독을 "1975∼1986년 한국 국가대표팀의 세터로 뛰었으며 1978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한국을 4위로 이끌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1981∼1995년 이탈리아리그 세 팀에서 활약했고 세 차례 최우수선수를 수상했으며 은퇴 후 이탈리아리그 감독, 한국 국가대표팀 감독, 남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 감독을 지냈다"고 덧붙였다.

미국 매사추세츠주 홀리요크에 1978년 설립된 IVHF는 1985년부터 명예의 전당 입회자를 선출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25개 나라 선수, 코치, 행정가 등 161명이 명예의 전당에 입회했으며 페루 배구의 영웅으로 2019년 페루 리마에서 별세한 박만복 전 페루 여자배구대표팀 감독이 타계 3년 전인 2016년에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명예의 전당에 들어갔다.

올해 명예의 전당 입회자를 뽑는 팬 투표는 이달 17일까지 진행되며, IVHF는 선정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5월 24일 입회자를 발표한다.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