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넥센과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한동민은 8회 김선기를 상대로 우월 솔로 홈런으로 4연타석 홈런을 장식했다. 한동민은 1회 무사 1루에서 2점 홈런, 3회 무사 1루에서 2점 홈런을 쳤고, 7회 1사 후 우월 솔로 홈런을 뽑았다. 한동민은 한 경기 개인 최다 홈런인 2개를 넘어섰고, 한 경기 최다 타점5타점도 갈아치웠다. 또 홈런 4개를 추가해 시즌 12호 홈런으로 홈런 순위를 4위까지 끌어올렸다.

SK는 현재 13-2로 앞서 승리를 눈앞에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