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석교상사가 제15회 사랑나눔 골프대회에서 모금한 후원금을 성가복지병원과 요셉의원에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무의탁 환자를 위한 무료 의료 시설 성가복지병원에는 이승엽야구장학재단과 함께 1억3천367만원, 자선 의료 기관 요셉의원에는 9천만원을 각각 기부했다.

팀 브리지스톤 소속 프로가 재능 기부로 참여하는 사랑나눔 골프대회는 올해 2억2천367만원을 기부했고, 누적 기부금은 16억8천만원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