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KBL이 통합 홈페이지(www.kbl.or.kr) 내 '2022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소개 페이지를 개설했다고 26일 밝혔다.

소개 페이지에선 이번 드래프트 참가자의 스카우팅 리포트와 콤바인 기록지, 인터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 선수별 특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2022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는 총 42명이 참가한다.

양준석(연세대), 이두원(고려대) 등 역대 최다 타이인 10명의 선수가 조기 참가 신청을 했고, 장동하(경희대), 이준혁(명지대), 김형준(한양대), 김민재(서울대 2부) 등 KBL 장신자 발굴 프로그램 출신 선수들도 이름을 올렸다.

드래프트는 27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되며 오전 9시 30분에 열리는 트라이아웃을 거쳐 본 행사는 오후 2시 30분에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