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주장 오지환 장타 두 방에 KIA 9연패로 6위 추락 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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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주장 오지환 장타 두 방에 KIA 9연패로 6위 추락 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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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주장 오지환 장타 두 방에 KIA 9연패로 6위 추락 직전

LG, 한국시리즈 우승한 1994년 이래 27년 만에 80승에 '-1'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주장 오지환이 시원한 장타 두 방으로 KIA 타이거즈를 깊숙한 9연패 늪으로 몰았다.

LG는 21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KIA와 벌인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11-2로 완승했다.

2위 LG는 1승을 더하면 한국시리즈 정상을 차지한 1994년 이래 28년 만에 한 시즌 80승 고지를 밟는다.

찬스에서 빈타에 허덕이는 KIA가 전날까지 9월 3경기에서 평균자책점 0.53의 괴력투를 뽐낸 LG 왼팔 김윤식을 공략하기에는 무척 버거웠다.

KIA는 1회 2사 2, 3루, 5회 2사 3루 등 득점권 기회를 모두 날렸다.

1회초 김현수의 병살타로 무사 1, 2루 찬스를 놓친 LG는 3회 2사 후 KIA 3루수 김도영의 결정적인 실책을 틈타 3점을 먼저 벌었다.

박해민이 투수 앞 번트 안타로 살아나가고 김현수가 볼넷을 골라 1, 2루로 이었다.

채은성의 타구는 강하게 김도영 앞으로 향했고, 김도영은 몸으로 막는 대신 타구를 기다려 백핸드로 걷어내려다가 바운드가 크게 튀어오르면서 타구를 외야로 흘렸다.

그 사이 박해민이 홈을 밟았다. 곧바로 오지환이 KIA 토머스 파노니를 우중월 2타점 3루타로 두들겨 3-0으로 격차를 벌렸다.

오지환은 5회초 2사 2루에서도 파노니의 빠른 볼을 잡아당겨 우측 펜스를 넘기는 투런 아치를 그렸다. 시즌 홈런 25개로 오지환은 호세 피렐라(삼성 라이온즈)와 더불어 홈런 공동 2위로 올라섰다.

LG는 7회초 타자 일순하며 4점을 보태 KIA의 백기를 받아냈다. 오지환은 4타점을 쓸어 담았다.

LG를 상대로 반등을 노렸던 KIA는 상대 전적에서 4승 9패로 철저한 열세를 절감하며 이제는 6위 추락 직전에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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