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욱 등 삼성 선수 31명, 2일부터 오키나와 마무리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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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욱 등 삼성 선수 31명, 2일부터 오키나와 마무리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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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욱 등 삼성 선수 31명, 2일부터 오키나와 마무리 캠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박진만 삼성 라이온즈 신임 감독이 구자욱을 포함한 선수 31명과 일본 오키나와현 온나손 아카마 구장에서 마무리 캠프를 연다.

삼성은 31일 '오키나와 마무리 캠프 명단'을 발표했다. 이들은 11월 2일 오키나와로 떠나 25일에 귀국한다.

투수는 이재익, 문용익, 홍정우, 양창섭, 황동재, 허윤동 등 16명의 유망주로 꾸렸고, 포수는 김재성과 정진수, 2명이 마무리 캠프 명단에 포함됐다.

내야수는 김지찬, 이재현, 김영웅 등 8명, 외야수는 구자욱, 김현준, 김성윤 등 5명이 오키나와로 떠난다.

애초 구자욱은 마무리 캠프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선수 자신이 캠프 합류를 강하게 요청했다.

정현욱, 박한이, 권오준, 강명구, 손주인, 조동찬, 채상병, 강봉규 등 코치 8명이 박진만 감독을 보좌한다.

박진만 감독은 정식 사령탑으로 선임되기 전에 삼성 구단에 "11월 마무리 캠프는 국외에서 해야 한다. 훈련의 밀도를 높이는 방법"이라고 건의했다. 구단도 박 감독의 뜻을 받아들였다.

오키나와현 온나손 아카마 구장은 삼성이 2005년부터 스프링캠프 또는 마무리 캠프를 치르던 곳이다.

하지만, 2019년 11월에는 구단 사정으로 국내에서 마무리 훈련을 했고 2020년과 2021년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국경을 건너는 게 거의 불가능해져 국내에서 몸을 풀었다.

국경이 조금씩 열리고, 10월 중순부터 코로나19로 중단했던 한국인의 무비자(사증 면제) 일본 입국이 가능해지면서 삼성은 2018년 11월 이후 4년 만에 오키나와에 마무리 캠프를 차린다.

박진만 감독은 "삼성은 국내 훈련 시설도 잘 갖췄지만, 기온이 점점 낮아지는 이 시기에 밀도 높은 마무리 캠프를 하려면 기온이 더 높은 곳에서, 훈련 대상자들이 모두 모여서 하는 게 훨씬 효과적"이라며 "구단이 국외 마무리 캠프를 준비해줬으니, 우리 선수단은 밀도 있는 훈련으로 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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