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연맹 "강릉 세계선수권 우승 목표…시니어팀 지원 힘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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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연맹 "강릉 세계선수권 우승 목표…시니어팀 지원 힘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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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연맹

대한컬링연맹 기자간담회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대한컬링연맹 회장단과 각 시·도청 컬링팀 선수들이 1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맨 앞줄 가운데에는 배우 김보성 씨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4.10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대한컬링연맹이 11일 앞으로 다가온 2023 믹스더블·시니어 세계컬링선수권대회 선전을 다짐했다.

대회는 이달 21일부터 29일까지 강원 강릉시 강릉컬링센터와 아이스하키장에서 열린다.

국내에서 세계선수권대회급 컬링 국제대회가 열리는 것은 2009년 여자 컬링 세계선수권대회 이후 14년 만이다.

한상호 연맹 회장은 10일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세계인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며 "많은 응원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믹스더블 국가대표 김지윤(서울시청)은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훈련에 매진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김팔성 서울컬링연맹 부회장이 "우승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50세 이상이 출전하는 시니어 대회에는 동호인 허정욱, 천인선, 함영우, 최종경, 신만호가 조를 이뤄 국가대표 자격으로 출전한다.

신만호 씨는 "이번 대회 때문에 직장을 그만뒀다"며 "(국가대표가 되니까) 주변 반응이 대단하다. 미치겠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정장헌 시니어팀 코치는 "시니어 선수권은 순위를 매기기보다는 페스티벌 느낌에 가깝다"며 "선수들이 경기에 만족하고 즐길 수 있도록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상호 회장은 시니어팀에 대한 지원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대한체육회에 당당히 얘기해서 엘리트 스포츠인뿐만 아니라 시니어 선수들도 당당하게 지원받아 운동하도록 힘쓰겠다"고 답했다.

올해 2월 당선된 한 회장은 임기 동안 연맹을 잘 이끌겠다고 약속했다.

컬링연맹은 김용빈 전 회장이 본업인 대우조선해양건설 경영에 집중하겠다며 사임하면서 수장이 세 번 연속 임기를 채우지 못했다.

한 회장은 "최근 내홍을 겪으며 방향성을 잃었던 부분이 있었다"며 "선수들의 땀이 헛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 회장과 친분이 있는 배우 김보성도 이날 자리에 참석해 "컬링연맹이 의리로 화합했으면 좋겠다"며 자신의 유행어인 '의리'를 연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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