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토토뉴스 포그바의 결정, 내년 1월 맨유 안 떠난다 

폴 포그바는 겨울에 바르셀로나로 가지 않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잔류를 결정했다.

영국 일간지 ‘미러’는 6일(한국시간) “포그바와 조제 모리뉴 감독이 대화를 나눴다. 아직 모리뉴 감독과 문제가 있지만, 겨울에 맨유를 떠나지 않기로 했다. 적어도 2019년 여름까지는 맨유에 남는다”라고 전했다.

포그바는 올여름 바르셀로나와 강하게 연결됐다. 대리인 미노 라이올라가 바르셀로나 이적을 추진했지만 맨유의 완강한 거절로 무산됐다. 스페인 언론들은 “바르셀로나가 1월에 포그바 영입을 재추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일각에서는 필리페 쿠티뉴와 다르지 않을 거라 설명했다. 그러나 포그바는 맨유 잔류로 마음을 굳힌 모양이다. 모리뉴 감독과 현재와 미래에 관해 이야기했고, 내년 1월에 떠나지 않기로 결정했다.

물론 이적설이 완전히 사라졌다고 보긴 어렵다. ‘미러’는 “적어도 내년 여름까지는 맨유 유니폼을 입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여름 이적 시장이 되면, 바르셀로나가 포그바에게 강한 러브콜을 또 보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