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클로플린·프라이스 등 5명 세계육상 올해의 여자 선수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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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클로플린·프라이스 등 5명 세계육상 올해의 여자 선수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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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클로플린·프라이스 등 5명 세계육상 올해의 여자 선수 후보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육상 여자 400m 허들의 역사를 바꾼 시드니 매클로플린(23·미국)이 생애 첫 세계육상연맹 올해의 선수 수상을 노린다.

세계육상연맹은 14일 '2022 올해의 여자 선수' 최종 후보 5명을 공개했다.

매클로플린은 토비 아무산(25·나이지리아), 셸리 앤 프레이저-프라이스(36·자메이카), 킴벌리 가르시아(29·페루), 율리마르 로하스(27·베네수엘라)와 함께 최종 후보로 뽑혔다.

매클로플린은 올해 두 차례 여자 400m 허들 세계 기록을 경신했다.

6월 26일 미국 오리건주 유진 헤이워드 필드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미국 대표 선발전에서 51초41로 지난해 열린 도쿄올림픽에서 자신이 세운 51초46을 넘어서더니, 7월 23일 같은 장소에서 벌인 세계선수권 여자 400m 결선에서 50초68의 세계신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매클로플린은 여자 1,600m 계주에서도 미국 대표팀 마지막 주자로 나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는 미국이 사랑하는 모범생 육상 선수이기도 하다.

대학 시절부터 전국구 스타였던 그는 단 한 번도 구설에 오르지 않고, 여자 400m 허들 역대 최고 선수로 올라섰다.

미국육상연맹이 유진 세계선수권에서 흥행을 위해 전면에 내세운 선수도 매클로플린이었다.

매클로플린은 유진 세계선수권 첫 세계신기록을 작성하고, 2관왕에 오르며 미국육상의 기대에 화답했다.

미국 육상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 속에 매클로플린은 2022 세계육상연맹 올해의 선수 수상에 도전한다.

하지만, 쟁쟁한 경쟁자가 있어서 매클로플린의 수상을 장담할 수 없다.

아무산은 유진 세계선수권 여자 100m 허들 준결선에서 12초12의 세계신기록을 세우고, 결선에서는 12초06의 비공인 세계신기록으로 우승했다.

결선에서 바람이 초속 2.5m로 불어서 기록은 공인되지 않았다.

나이지리아 선수 중 최초로 세계선수권 여자 100m 허들에서 우승한 아무산은 나이지리아 최초 세계육상연맹 올해의 선수 수상도 노린다.

'마미 로켓' 프레이저-프라이스는 올해 여자 100m 세계선수권 우승,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우승 등 주요 국제무대를 휩쓸었다.

세계육상연맹은 "프레이저-프라이스가 올 시즌 7차례 10초6대 기록을 냈다. 이는 여자 100m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2013년 올해의 선수에 오른 프레이저-프라이스는 생애 두 번째 수상에 도전한다.

가르시아는 유진 세계선수권 여자 20㎞와 35㎞ 경보를 석권했다.

페루 육상 첫 번째와 두 번째 세계육상선수권 금메달을 모두 가르시아가 따냈다.

로하스는 유진 세계선수권 여자 세단뛰기에서 우승하며 이 종목 최초로 대회 3연패에 성공했다.

로하스는 2020년에 이어 개인 두 번째 수상을 노린다.

올해의 선수는 세계육상연맹 이사회, 회원, 팬의 투표로 선정한다. 투표 결과는 12월 초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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