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하람, 중국 다이빙 월드컵 출전…도쿄올림픽 후 첫 국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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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하람, 중국 다이빙 월드컵 출전…도쿄올림픽 후 첫 국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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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하람, 중국 다이빙 월드컵 출전…도쿄올림픽 후 첫 국제대회

한국 대표팀, 국제수영연맹 월드컵 1차 대회 출전하고자 11일 출국

다이빙 월드컵 1차 대회 출전을 위해 중국으로 출국하는 한국 다이빙 대표 선수단

(서울=연합뉴스) 한국 다이빙 대표팀이 2023 국제수영연맹 다이빙 월드컵 1차 대회 참가를 위해 중국 시안으로 떠나기 전,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손태랑 코치, 선수 김영택, 우하람, 이재경, 김수지, 조은비, 유창준 코치, 최혜진 코치. [대한수영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한국 다이빙 간판 우하람(25·국민체육진흥공단)이 2021년 도쿄올림픽 이후 1년 8개월 만에 국제대회에 출전한다.

대한수영연맹은 11일 "한국 우리나라 다이빙 대표팀이 2023 국제수영연맹 다이빙 월드컵 1차 대회 참가를 위해 오늘 오전 중국 시안으로 떠났다"며 "이번 대회에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대비한 본격적인 담금질을 위해 출전한다"라고 전했다.

이날 오전 유창준·최혜진·손태랑 등 코치진과 우하람, 김영택(22·제주도청), 이재경(24·광주광역시체육회), 김수지(25·울산광역시청), 조은비(27·인천광역시청) 등 선수 5명이 출국했다.

허리 부상 탓에 지난해 6월 열린 부다페스트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출전하지 못한 우하람에게 이번 다이빙 월드컵 1차 대회는 '1년 8개월 만의 국제대회 복귀전'이다.

도쿄올림픽에 출전한 우하람

[연합뉴스 자료사진]

우하람은 2013년 스페인 바르셀로나 대회부터 2019년 우리나라 광주 대회까지 4회 연속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한국 다이빙의 간판이다.

2021년에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3m 스프링보드에서는 한국 다이빙 사상 최고 성적인 4위에 올랐다.

아시안게임에서는 2014년 인천 대회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3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은메달 2개와 동메달 2개를 따냈다.

우하람은 이번 월드컵 1차 대회에서는 남자 스프링보드 3m 한 종목에만 출전해 경기력을 점검한다.

지난 11월 허리 시술을 받은 우하람은 "현재 통증은 거의 없지만 아직 완벽한 컨디션은 아니다"라며 "이번 대회를 기점으로 몸 상태를 더 끌어올려 다가오는 세계수영선수권과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1m 스프링보드에서 동메달을 딴 '한국 다이빙의 유일한 세계선수권 메달리스트' 김수지는 여자 스프링보드 3m와 팀 경기(싱크로)에 출전한다.

이번 월드컵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대한수영연맹 경기력 향상위원회와 대한체육회 승인을 거쳐야 하지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도 출전할 가능성이 크다.

대한수영연맹은 "한국 다이빙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4개의 종목에 입상한 우하람을 중심으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로 총 5개 종목에서 시상대에 올라 역대 최고 성적을 냈다"며 "대표팀은 종전 아시안게임 성적을 뛰어넘는다는 각오로,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동계 훈련의 성과와 향후 훈련 방향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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