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BNK부산은행은 부산지역 야구 발전을 위해 지난 19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BNK가을야구정기예금' 판매 수익 중 3천만원을 후원금으로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후원금은 초등학교 5곳과 중학교 9곳 야구부에 전달돼 야구용품 구매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BNK가을야구정기예금'은 매년 출시 1~2개월 만에 판매한도가 조기 소진되는 부산은행의 대표 스포츠 마케팅 상품이다.

부산은행은 2007년 이 상품 출시 이후 수익 일부를 야구 발전 후원금으로 기부하고 있다.

올해 'BNK가을야구정기예금' 판매액은 5년 전의 배 수준인 1조원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