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유럽 준우승팀 프랑스 상대로 U-17 월드컵 첫 승 도전

스포츠토토 배트맨 먹튀검증 먹튀 검증소 슈어맨 스포츠분석 야구 축구 배구 농구 라이브스코어 네임드 토토정보 사다리 스포츠 뉴스 악성유저 안전공원 무료픽 선발 결장 엔트리 돈버는법 안전사이트 토토사이트추천 카지노 성인pc 검증소 먹튀검증
먹튀검증소 스포츠 토토뉴스 | 토토정보 꿀경기 정보 핫뉴스
안전사이트 열람 닫기

한국, 유럽 준우승팀 프랑스 상대로 U-17 월드컵 첫 승 도전

totosaveadmi… 0 28

한국, 유럽 준우승팀 프랑스 상대로 U-17 월드컵 첫 승 도전

15일 오후 9시 격돌…이번에도 '후회 없는 공격축구' 펼칠 듯

미국전 동점골 넣은 김명준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한국 17세 이하(U-17) 축구 대표팀이 강팀 프랑스를 상대로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첫 승리에 도전한다.

변성환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15일 오후 9시(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프랑스를 상대로 대회 조별리그 E조 2차전을 치른다.

변성환호는 미국과의 1차전에서 1-3으로 져 16강 진출에 '노란불'이 켜졌다.

24개국이 6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는 이 대회에서는 각 조 1, 2위 팀과 3위 팀 중 성적이 좋은 4개 팀이 16강 토너먼트에 오른다.

아직 승리를 신고하지 못한 변성환호로서는 프랑스에 승리해야 16강 진출 가능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만약 프랑스와 비기거나 패한다면 3차전 결과에 따라 조 3위 확보도 어려워지는 상황에 부닥칠 수 있다.

변성환호는 미국과 1차전에서 전반에만 골대를 두 차례 맞추는 등 불운에 땅을 치며 1-3으로 패했다.

출국에 앞서 '공격축구'로 월드컵 8강 너머로 도전하겠다고 공언한 변성환 감독은 미국전에서 그 말을 그대로 지켰다.

U17 월드컵 나선 변성환 감독

(서울=연합뉴스) 1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FIFA U-17 남자 월드컵 조별리그 E조 1차전 한국과 미국의 경기.
변성환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2023.11.12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

세계 무대에서 웅크리지 않고 진취적으로 전진하는 축구를 과감하게 펼쳐 보인 경험은 17세 이하 유망주들에게 승리 이상의 값진 자산이 될 터다.

변성환 감독은 미국전 뒤 "위험을 감수하는 축구를 하다 보니 실점이 많았다. 그래도 후회하지는 않는다"면서 "남은 경기도 우리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이기는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변성환 축구'의 철학을 지키며 토너먼트 진출의 1차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일단 골 결정력을 가다듬을 필요가 있어 보인다.

한국은 1차전에서 전반전 몇 차례 찾아온 득점 기회를 골로 마무리 지었다면 승부의 흐름은 확 달라질 수 있었다.

'캡틴'이자 '주포'인 스트라이커 김명준(포항 U-18)은 미국전에 이어 2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 예선을 겸했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에서 김명준과 함께 4골씩을 터뜨렸던 윤도영(대전 U-18)의 발끝에도 시선이 쏠린다.

프랑스 공격수 마티스 람부르드(왼쪽)

[EPA=연합뉴스]

미국전 패배의 주요 원인인 경기 막판 수비 집중력 저하 문제는 손 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프랑스는 2023 유럽축구연맹(UEFA) U-17 챔피언십 준우승팀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1차전에서는 부르키나파소에 3-0 완승을 해 분위기가 좋다.

UEFA U-17 챔피언십에서 팀 내 최다 2골씩을 넣었으며 부르키나파소전에서도 1골씩을 책임진 마티스 람부르드, 티디암 고미스는 경계 대상 1, 2호다.

한국은 프랑스와 U-17 대표팀 간 전적에서 3전 전패를 기록 중이다.

마지막 맞대결은 2017 FIFA U-17 월드컵 조별리그에서였으며, 정상빈(미네소타)이 뒤늦은 만회골을 넣은 한국이 1-3으로 졌다.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