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선수 5명 중 1명, 최근 2년 사이 인권 침해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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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선수 5명 중 1명, 최근 2년 사이 인권 침해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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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선수 5명 중 1명, 최근 2년 사이 인권 침해 경험

윤리센터, 장애 체육인 실태조사…피해 선수 3명 중 1명은 무대응

[스포츠윤리센터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전국 장애인 선수 5명 중 1명은 인권 침해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윤리센터는 12일 '2022년도 체육계 인권침해 실태조사'를 발표하고 "설문에 참여한 장애인 선수 중 20.5%가 최근 2년 내 인권침해를 경험했다고 응답했다"며 "인권침해 경험이 있다고 답한 지도자는 15%, 심판은 13.7%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인권침해의 대표 사례는 이동권 및 접근권 문제다.

설문 참가 선수 중 13.3%는 훈련 및 대회 참가 시 이동에 불편함을 경험했다고 답했다.

인권침해를 당한 선수 대부분은 소극적인 대응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 경험 선수 3명 중 1명은 아예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았다.

심지어 언어·신체 폭력 및 따돌림을 받고도 대응하지 않았다는 응답은 35.0%에 달했다.

스포츠윤리센터는 장애인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피해자 지원 및 신고 상담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했으며 전국 장애인 선수 2천204명, 지도자 466명, 심판 306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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