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토토뉴스 류현진 호투’ 다저스, ARI에 3-2 역전승 

다저스가 애리조나를 꺾었다.

LA 다저스는 9월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다저스는 애리조나에 3-2 역전승을 거뒀다. 다저스는 애리조나의 3연승을 저지했다.

류현진(LAD)과 잭 그레인키(ARI)가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에서 애리조나는 1회 폴 골드슈미트의 선제 2점포로 앞서갔다. 

다저스는 3회말 작 피더슨의 적시타로 추격했다. 

1점차를 좁히지 못하던 다저스는 7회말 대타 키케 에르난데스가 그레인키에게 동점 솔로포를 뽑아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8회말 저스틴 터너가 역전 솔로포를 터뜨려 경기를 뒤집었다.

류현진은 7이닝을 4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2실점으로 막아내 호투했다. 

승패 없이 물러난 류현진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2.24가 됐다. 

다저스는 류현진에 이어 딜런 플로로가 1이닝 무실점, 켄리 잰슨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승리했다.

애리조나는 선발 그레인키가 7.1이닝 3실점을 기록했고 제이크 디크먼이 0.2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