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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스포츠뉴스 래쉬포드보다 빠른 맨유 유스? 16세 윙어 1위 등극...2위 달롯

맨유에서 마커스 래쉬포드(21)보다 빠른 스프린터가 등장했다.

맨유에는 발빠른 선수들이 많다. 래쉬포드를 비롯해 앙토니 마르시알, 대니얼 제임스, 디오고 달롯 등이 ‘스피드 레이서’를 맡고 있다. 팀을 떠났지만 로멜로 루카쿠 역시 주력 대결에서 상위권을 기록했다.

이들을 모두 제치고 당당히 스피드 1위에 등극한 신성이 있다. 맨유 유스 아카데미 U-18팀에서 윙어로 활약하는 데이 소토나(16, 아일랜드)가 그 주인공이다. 소토나는 12살에 아일랜드 14세 이하 육상대회에 출전해 1위를 차지할 만큼 주력에서 두각을 나타낸 바 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이 5일 소토나의 스피드 소식을 전했다. “맨유 캐링턴 훈련장에서 스프린트 대결을 펼쳤다”면서 “깜짝 놀랄만한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다. 래쉬포드, 제임스, 달롯보다 빠른 유망주가 등장했다”고 조명했다.

소토나의 뒤를 이어 달롯, 래쉬포드, 제임스, 타히트 총 순으로 빠른 스피드를 자랑했다. 마르시알은 부상으로 참가하지 못했다. 소토나가 기록한 최고 스피드는 시속 36.85km다. 2위 달롯보다 시속 1.9km 더 빠른 스피드를 자랑하며 1군 선배들 사이에서 존재감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