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트라이애슬론연맹 "러시아·벨라루스 개인 자격으로만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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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트라이애슬론연맹 "러시아·벨라루스 개인 자격으로만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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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트라이애슬론연맹

트라이애슬론 경기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세계트라이애슬론연맹이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의 국제 대회 출전을 허가하지만, 개인 자격으로만 출전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결정을 따르겠다는 의미다.

세계트라이애슬론연맹은 14일(한국시간) "우리 연맹은 IOC, 하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협력해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이 국제대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규정을 정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우리 연맹은 우크라이나를 향한 지지는 이어갈 것이다. 러시아, 벨라루스 선수 또는 임원은 해당 국가 소속이 아닌 '개인 자격'으로만 국제대회에 나설 수 있다"고 덧붙였다.

IOC는 지난달 28일 집행위원회를 열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이 개인 자격이자 중립국 소속으로 2024 파리올림픽 종목별 예선전에 출전하도록 승인했다.

올해 1월 전 세계 스포츠 지도자, 선수들의 다수 의견을 내세워 두 나라 선수의 올림픽 출전 길을 사실상 터준 뒤 의결 기구인 집행위원회의 결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이 사안을 매듭지었다.

지난해 2월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가 발발한 뒤 러시아와 침공 조력국 벨라루스 선수들에게 내려진 국제 스포츠계의 제재를 1년 만에 철회한 셈이었다.

다만, 우크라이나 전쟁이 아직 끝나지 않은 점을 들어 군대 또는 중앙정보기관에 소속되거나 두 기관과 연계된 팀에 몸담은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은 올림픽 예선전에 나설 수 없도록 규제했다.

또 단체전과 팀 경기에도 두 나라 선수는 참가하지 못한다.

세계트라이애슬론연맹도 IOC의 결정을 따르기로 했다.

2024년 파리올림픽 트라이애슬론에는 남자와 여자 개인전, 혼성 계주가 펼쳐진다.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은 개인전에는 파리올림픽 출전에 도전할 수 있지만, 혼성 계주에는 출전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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