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뉴스 '16강+메시 1호골' 얻었지만…아직 부족했던 아르헨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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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뉴스 '16강+메시 1호골' 얻었지만…아직 부족했던 아르헨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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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소 뉴스 '16강+메시 1호골' 얻었지만…아직 부족했던 아르헨티나
 

아르헨티나가 나이지리아를 꺾고 극적으로 16강에 진출했다. 고대하던 리오넬 메시(31·FC바르셀로나)의 첫 골도 터졌다. 그러나 아직 고민은 해결되지 않았다..

 

아르헨티나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D조 3차전 나이지리아와의 경기에서 메시의 대회 1호골과 마르코스 로호의 극적인 결승골에 힘입어 나이지리아를 2-1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경기 전 조 4위에 처져있던 아르헨티나는 경기 후 1승1무1패(승점4)로 조 2위에 올라 16강행 열차에 탑승했다.

 

아이슬란드와의 D조 첫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두며 불안한 출발을 알린 아르헨티나는 크로아티아와의 2차전에서는 0-3으로 충격패를 당하며 조별리그 탈락 위기에 몰렸다. 1무1패로 승점 1점에 그친 아르헨티나는 나이지리아와의 마지막 경기를 무조건 승리로 마쳐야 16강에 올라갈 수 있었다. 여기에는 메시의 책임도 컸다. 메시는 집중 마크를 이겨내지 못하고 두 경기 연속 득점포를 쏘지 못했다. ‘영원한 라이벌’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골을 몰아치며 골든부츠(득점왕) 경쟁을 벌이고 있다는 점은 메시와 아르헨티나의 부진을 더 초라하게 만들었다. 

 

 나이지리아전 전반전에는 아르헨티나가 부진을 깨고 모든 우려를 불식하는 듯 했다. 메시는 앙헬 디 마리아와 함께 경기장을 종횡무진 누비며 골 찬스를 엿봤다. 결국 전반 14분 이번 대회 첫 골을 터뜨렸다. 오프사이드 트랩을 피해 바네가의 롱패스를 받아 강력한 오른발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특히 뒤에서 오는 공을 속도를 살려 허벅지로 받은 후 땅에 떨어뜨리지 않은 채 다시 왼발로 트래핑해 전진하는 모습은 감탄을 자아냈다. 강력한 오른발슛 마무리도 완벽했다. 프란시스 우조호 골키퍼가 각도를 좁히고 나왔지만 빠르게 날아오는 공을 막을 수는 없었다. 전반 33분에는 왼발 프리킥으로 두 번째 골을 노렸으나 골대를 맞고 나왔다. 

 

그러나 메시는 여기까지였다. 후반전 시작과 함께 동점골을 허용한 후엔 앞선 경기들처럼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살아나는 듯 했던 디 마리아도 이른 시간 교체됐다. 메시가 침묵하자 아르헨티나의 경기력은 악화 일로를 걸었다. 후반 막바지 터진 로호의 극적인 결승골이 경기를 승리로 이끌긴 했지만 아르헨티나의 후반전 경기력은 우승 후보라고 부르기엔 부족했다. 모든 공격을 만들려는 메시를 통해서 만들려는 공격 전술은 한계를 보이기 시작했다. 아구에로와 디 마리아 등 걸출한 공격 자원들까지 부진의 늪에 빠뜨리고 있다. 아르헨티나는 이제 조별리그 탈락 위기라는 급한 불만 껐을 뿐이다. 세 경기에서 드러난 문제점들을 해결해야 우승컵도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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