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부활 반긴 KIA 김종국 감독 "최형우 사이클 올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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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부활 반긴 KIA 김종국 감독 "최형우 사이클 올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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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부활 반긴 KIA 김종국 감독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최근 10경기에서 7승 3패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KBO리그 3위까지 도약한 KIA 타이거즈 타선에 마지막 고민은 최형우(39)였다.

개막 후에도 좀처럼 페이스가 올라오지 않던 최형우는 최근 6경기에서 홈런 3개를 몰아치며 점점 페이스를 끌어 올렸다.

지난 1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서도 6회 달아나는 솔로포를 가동하며 KIA의 7-3 승리에 힘을 보탰다.

시즌 초 1할대를 밑돌았던 타율도 이제는 0.233까지 회복했고, 최근 7경기에서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 경기만 3번이다.

김종국(49) KIA 감독은 2일 잠실 두산전을 앞두고 "최형우의 타격 사이클이 다시 올라오지 않았나 싶다"고 반겼다.

이번 시즌 KIA는 팀 타율 0.273으로 리그 1위를 달린다.

여기에 팀 홈런(44개)과 OPS(출루율+장타율·0.768)까지 리그 순위표 맨 꼭대기에 자리했다.

마지막 퍼즐 조각이 최형우였는데, 이제 최형우까지 장타력이 살아나면서 KIA 타선은 피해 가기 힘든 짜임새를 갖추게 됐다.

김 감독은 지난해 팀 타율 0.248로 10개 구단 중 9위에 그쳤던 지난 시즌을 돌이키며 나성범(33)과 소크라테스 브리토(30)에게 공을 돌렸다.

그는 "분명히 나성범 영입 효과가 있고, 작년에는 외국인 타자인 프레스턴 터커가 부진했는데 올해는 소크라테스 덕분에 힘이 생겼다"고 말했다.

그러나 영입 선수만으로 KIA 타선 체질 개선의 비결을 완전히 설명할 수 없다.

지난해에도 KIA에서 뛰었던 선수들의 기량이 급성장했기 때문이다.

특히 황대인은 올 시즌 타율 0.290에 홈런 8개, 44타점으로 KIA의 새로운 4번 타자로 활약 중이다.

김 감독은 "황대인 선수도 새로 영입된 선수들이 자신감 있게 잘하는 모습을 보면서 업그레이드된 것으로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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