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토토뉴스 에메리 감독, '주급 2배 요구' 램지에게..."축구에만 집중하라 

아스널의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재계약 협상에서 주급 2배 이상을 요구하고 있는 

아론 램지에 대해 "축구에만 집중하라"며 조언을 건넸다.

램지와 아스널의 계약은 2019년 여름까지로 1년 밖에 남지 않았다.

 하지만 여전히 재계약발표는 들리지 않고 있고, 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빅 클럽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일단 아스널은 램지를 붙잡는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램지는 현재 주급인 11만 파운드(약 1억 5,770만 원)의 두 배가 넘는 25만 파운드(약 3억 5천만 원) 

이상을 원하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고, 영국 현지에서는 램지가 메수트 외질급의 대우를 원한다고 보도하고 있다.

그러나 에메리 감독의 생각은 달랐다. 에메리 감독은 램지가 주급 인상을 요구하기 전에 

자신의 축구와 경기력에 집중해야 한다고 조언을 건넸다.

에메리 감독은 24일 영국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를 통해 "나는 지난 주 램지와 이야기를 나눴다. 

나는 그에게 '오직 훈련에 집중하고, 경기에 집중하고, 능력을 발휘해 팀을 도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계약은 그의 에이전트에게 맡겨야 하고, 클럽이 하는 일이다. 

나는 램지가 축구에만 집중하고 자신의 경기력에 집중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