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소 토토뉴스 이동국, K리그 최초 10년 연속 두 자릿수 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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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5 20:46
먹튀검증소 토토뉴스 이동국, K리그 최초 10년 연속 두 자릿수 득점
라이언 킹' 이동국(39·전북)이 세월을 잊은 활약으로 프로축구 K리그 역사를 새롭게 썼다.
이동국은 25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상주 상무와 KEB하나은행 K리그1(1부리그) 2018 2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앞선 전반 16분 상대 문전 혼전 상황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로써 이동국은 2009년부터 매년 10골 이상을 넣으면서 K리그 역대 처음으로 10년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다.
지난해 K리그 최초로 9년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던 이동국은 22일 대구FC와 주중 경기에서 멀티 골을
터뜨려 시즌 9호 골을 기록한 데 이어 이날 상주전에서 한 골을 추가하며 대기록을 완성했다.
이동국은 또 개인 통산 212호 골을 기록하며 이 부문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상주전에 선발 출격한 이동국은 전반 16분 전북의 프리킥이 상대 수비벽에 막혀 흘러나오자
감각적인 논스톱 오른발 슈팅으로 상대 골문을 꿰뚫어 올 시즌 열 번째 골을 채웠다.